양산시 하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경숙)는 24일 하북면 소재 보금자리요양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동안 각종 행사활동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후원물품으로 쌀 80kg, 과일 3박스, 빵, 떡, 두유 등을 보금자리요양원에 전달했다.

김명자 보금자리요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하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