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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에 300만원 전달

학폭 피해 가정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등록일 2023년10월18일 20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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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가정에서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슬’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피해 아동의 아버지(심재원), 양산다슬 남윤정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피해 아동은 2022년 발생했던 학교폭력 사건으로 300만원의 위자료를 받게 되면서,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할 의사를 밝혀 10월 개소한 ‘양산다슬’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학교 폭력으로 또래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동안 아이는 하루하루 버티며 지내왔다. 대부분의 피해 아동들이 이런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되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 폭력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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