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은 지난 18일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금산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부터 동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양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기존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복지 서비스 상담 ▲안심앱, 복지멤버십 안내와 더불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도 함께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직접 여기까지 찾아와서 혈당만 재줘도 좋은데 한의사 선생님이 세심하게 진료도 봐주고 파스랑 약도 함께 제공해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종덕 동면장은 “이번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협력하여 진행해보니 동면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시고 반응이 좋아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