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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경남향우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향우공무원, 경남도 농정국장 및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 참석

등록일 2023년04월21일 10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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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남향우공무원, 농정국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의 2024년도 국비 확보와 당면한 정책현안 지원 건의 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부서에 대한 국비신청이 오는 4월 말에 마감됨에 따라, 경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도가 발굴한 181건 6,466억 원 규모의 국비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간 발굴된 국비 신규 사업은 △경남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142억)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16.8억) △식물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특화단지 구축(3억)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활성화(5.8억) 등 12건 216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기본형공익직접지불사업(2,589억), 농촌중심지활성화(350억) 등 169건 6,250억 원이다.

 

이어진 당면한 정책현안에 대한 논의 및 건의 시간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향우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람 홍보를 요청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본격 확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운영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및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를 건의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당면한 국정 현안에도 참석한 향우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남농정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정책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향우공무원들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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