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봄 행락철을 맞아 ‘클린365! 새로운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양산역 일원 시가지 및 관광지 일대에서 20여개 시민사회단체,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및 역사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 운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 지역 및 각종 행사지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철을 맞이 하도록 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