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사장 정숙자)이 20일 시립브라운스톤 어린이집(원장 연유진)과 협력하여 ‘신기한마을 전통식품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협동조합은 ‘엄마의 손맛’ 전통된장을 활용한 “된장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전통식품의 맛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감각기능 발달과 더불어 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오는 24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장 체험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숙자 이사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식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