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이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7월 20일 토요일부터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3D과학체험관의 노후시설보강 및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 관람객 유출을 방지하고 기존 고급자원의 지속적인 활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최신 과학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동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오픈행사(2024.7.20.~21)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을 비롯해 VR안경을 착용하고 가보지 못한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실시간세계여행 체험과 VR게임을 할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노인들까지 온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운영된다.
△변신 로봇 등 다양한 로봇체험 △VR체험 △놀이체험 △생활과학 부스 △감성체험 △과함체험 등 여러가지 과학실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 장소는 양산타워 6층 홍보관으로, 체험 신청과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양산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 (http://3d.yangsan.go.kr) 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양산타워 예약은 7월 10(수)부터 신청 가능하며, 오픈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잠시 문을 닫게 되었으나, 대신 양산시 랜드마크인 양산타워에서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최신 기술과 수준 높은 과학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