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이 양산미협과 손잡고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6월 한달 동안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전시하기로 했다.
이는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책과 미술작품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함양과 더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하는 도서관의 조그마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황정숙 작가 외 6인이며, 작품으로는 목단화 2점, 연소답청, 반차도 등 각종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민수 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도서관이 휴관이므로 관람 시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