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일자리참여를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기본교육을 토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 정화활동, 우편물 분류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된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본교육을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게 되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