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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출범 1년 시민통합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등록일 2023년10월26일 16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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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을 맞은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위원장 박원현)가 지난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5개 분과 100명의 전체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안을 발굴하는 위원회로 민선8기 나동연양산시장 대표공약으로 시민공모위원 60명과 전문가 위원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나동연 시장, 이종희 시의장, 시의원, 박원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0명, 관리자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1년간 운영경과보고, 분과별 성과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성과는 분과장들이 직접 발표하고, 이동성 위원(복지교육분과)이 ‘인문에서 소통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1년간 5개 분과에서 66차례의 회의를 통해 124건의 제안을 발굴하고, 84건을 최종 정책제안으로 권고했으며 이 중 37건이 추진가능한 제안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제안 현황을 살펴보면 경제산업분과는 △KTX 정차에 따른 물금역 명칭 변경 △시설관리공단 운영시설 전화예약 추가 △기업부설연구소 만들기 운동 전개 등을 제안했다. 문화자치분과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건의 △양산시 전국 피아노 콩쿠르 개최 △양산시 버스킹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고 복지교육분과는 △평평한 삶의 일상을 위한 장벽없는 양산프로젝트 △여성 1인 점주 안심벨 지원 사업 △양산시 관광지 문화관광해설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안전환경분과는 △공공기관 청사 내 텀블러 자동살균세척기 설치 △관내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홍보 안내 △양산대로 보행자도로 환경개선 등을 제안했고 도시개발분과는 △불법광고물 방지시트 적용(아트프린트 등)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표시기 및 LED 바닥형 보행 신호기 도입 △화제지구 농업생산물 피해 발생 전 선대책 강구 등을 제안했다.

 

박원현 위원장은 “위원회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민을 위한 시민통합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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