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경남도내 대출권수 1위, 동네서점 바로대출 도입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도서택배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시민의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만 5천여개의 도서관 중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유순 관장은 “양산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 지원 사업, 1관 1단 동아리 운영, 작은도서관 육성 사업 등 새롭고 다양한 독서문화시책 발굴을 통해 시민의 독서진흥에 앞장서고 있다”며 “인생의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