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이 17일 증산민원사무소를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증산민원사무소는 물금읍 증산역로 167 GT프라자 건물 1층에 소재해 직원 4명이 근무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및 각종 민원서류 발급, 사회복지 업무 등을 처리한다.
양산시 공약사업 중 역동적인 경제 일환으로 설치된 증산민원사무소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증산역, 증산상업지구가 위치한 번화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원 물급읍장은 “증산민원사무소가 개소되어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증산 상업지역의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증산민원사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