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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은행 모다드림 청년통장 개설 협약 체결

등록일 2023년05월14일 20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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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예경탁 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은행과 ‘모다드림 청년통장’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박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적금 중도해지 최소화를 위해 중도인출 설정, 우대이율 적용, 도내 우수기업 청년 가입을 위한 홍보 강화, 적립현황 분석을 통한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 등이다.

 

가입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 청년으로 도내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월급여 270만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이다. 청년과 도, 시·군에서 각각 월20만원을 공동 적립해 2년간 재직하는 경우 만기금 96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9월 출시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산형성사업 적금상품에 중도인출권(1~2회 정도)을 설정해 청년들의 지출 변수에 대비하고 청년이 원하는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하도록 해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또 청년통장은 기존 공제사업과 차별화해 사업대상자를 만34세에서 39세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잦은 이직률을 줄이고 대기업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과 희망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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