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호진)는 지난 4일 봉화촌두부식당이 35번째 착한나눔가게로 참여하기로 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하북면은 저소득층을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를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여 나눔문화 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나눔가게 참여 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현판이 전달된다. 봉화촌두부식당은 하북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두순 봉화촌두부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소상공인 대표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북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