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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기부 장관에 ‘우주항공청’ 현안 건의

등록일 2023년03월30일 07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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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9일 경남을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정부에 건의한 경남 현안은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정부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기구 신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 조속 시행,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등 8개 사업이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70% 생산을 책임지고 62%의 기업이 집적해 있는 경남 사천에 반드시 우주항공청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을 위해 경남도는 사천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각종 개발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행주체를 일원화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G기반의 기계 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 등 경남의 현안이자 국가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들에 대한 과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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